March 2021 - June 2021

감정적인 반응과 단편적인 방문 수만 체크되는 BTL Marketing의 특성상 그동안의 프로모션은 날카롭고 명확한 Results를 마주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극복하며, 이런 결과물은 ER PLUS의 자산이됩니다.

 방문객의 감정을 AI 카메라를 통해 검증하고 확인하며, 퍼포먼스의 의미를 증명합니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어떤 지점을 보완하고 강조하며, 다음 퍼포먼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결국 ‘DIGITAL TRANSFORMATION’이란 온오프라인의 경계없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가장 우선시하며,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위해 사업 벨류에이션을 재정의하고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극변하는 BTL 시장의 과도기 속에서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ER PLUS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 비즈니스는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대혁신을 통하여,

결과 분석의 디지털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CI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ER PLUS의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Digital Transformation' 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시작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갑니다.

지난 17년간 “Emergency Room, Event Revolution” 등으로 브랜드 네러티브를 안내하던 ER PLUS에게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제안합니다.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내재적인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다양한 동사 및 명사 뒤에 붙는 접미사로서의 ‘ㅡer.’ 을 브랜드 네러티브로 지정하고 Company Culture로 만들어갑니다.

브랜드를 표현할 다양한 명사를 Master Blank에 기입하며, 따라 붙는 ‘er.’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합니다. 

브랜드 네러티브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라운드 스퀘어’의 다양한 변화를 표현합니다.

확장성 만큼이나 변이의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에 엄격한 ‘Rule’을 만들어 표현하고자하는 대상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비즈니스 특성상 다양한 비주얼을 생성하는 브랜드를 위해 가이드 라인이 될 시각 언어 안에서의 규칙을 만들어갑니다.

브랜드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전용 컬러 스키마와 타이포그래픽 시스템을 설계합니다.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획일화된 서체와 컬러 가이드는 보다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며, 현장감있는 업무에도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뒷받침합니다.

17년이 넘는 업력을 가진 브랜드에게 다음 세대를 위한 배경을 준비합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그래픽 문법과 비주얼라이징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진행합니다.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개발되는 어플리케이션은 브랜드의 새로운 네러티브와 정체성을 대변하며, 브랜드의 미래를 표현하는 매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