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dinary
코디너리는 커리어우먼을 지향하는 2030 여성 패션 브랜드입니다.
단순 쇼핑몰과 차별성을 위해 사소한 부분부터 그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습니다.
‘일상적인’이라는 뜻의 'Ordinary'와 'Coordinator'의 합성어로 일상을 멋져보이게 코디한다는 마음을 담은 네이밍입니다.
Project Overview
Cordinary는 이미 치열한 Online 쇼핑몰 시장에 합류하는 신생 브랜드로, 여성이라는 모호한 타켓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일상속에 녹아들어 '당신을 멋지게 만들어 주겠다.'라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를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거짓없이 전략을 짜고 이들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를 개발합니다.
Brand Tone&manner
Brand Color system / typography
'코디너리라는 브랜드를 연상시킬때 어떠한 무드로 대중을 유도할 것인가?'라는 고찰에서 시작합니다.
커리어우먼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내가 선망하는 롤모델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의 디테일한 포지션을 잡아 그에 맞는 무드를 기획하고 노출합니다.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며, 개성 강한 서체를 이용한 키비주얼로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무드를 표현합니다.
Package design
Namecard & Product tag & Package system
상품을 설명하는 작은 택에도 브랜드를 담았습니다. 브랜드로써 갖춰야할 모습을 아주 사소한 부분부터 리딩합니다.
또한, 제품택에 손글씨로 고객이 선택한 옵션, 상품등을 기입해 정성들여 받는 무드를 유도했습니다.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일 수 있으나, 고객을 정성껏 다하는 코디너리의 이념에는 결코 어렵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어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Web/ Mobile design
코디너리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는 고객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가상의 공간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며, 매순간 잡지같은 모습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선택이 가능한 모든 UI에는 코디너리만의 커뮤니케이션 가이드가 적용되며, 친절하지 않지만 불쾌하지 않은 어조로 일관되게 소통합니다.
커리어 우먼의 페르소나를 투영하여 자존감 높은 CS커뮤니케이션과 톤앤무드를 지향합니다.